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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청춘시대' 박혜수, 파란만장 쉐어하우스 생활 시작

[★밤TView]'청춘시대' 박혜수, 파란만장 쉐어하우스 생활 시작

발행 :

조주희 인턴기자
/사진=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방송화면 캡처


박혜수 파란만장 쉐어하우스 생활 시작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는 쉐어하우스 '벨 에포크'로의 이사와 동시에 서울살이를 시작하는 윤은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은재는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새 학년, 새 출발, 나는 그때마다 악몽을 꾼다. 나에게 처음이란 것은 언제나 설레임보단 두려움이다"라고 읊조리며 입학과 이사를 동시에 앞둔 두려움을 드러냈다.


유은재의 새집 생활은 고단했다. 그와 함께 집을 쓰는 윤진명(한예리 분)은 '나갈 때 코드를 뽑아라', '불을 끄라' 등의 잔소리를 담은 쪽지를 끊임없이 남기며 그를 괴롭혔다. 정예은(한승연 분)은 윤은재의 잼을 매일 같이 훔쳐먹으며 그에게 자신의 빨래까지 맡겼다.


유은재는 수업 시간에 '리포지셔닝'에 대해 배웠다. 그는 "맨 처음 포지션이 잘못됐다고 끝이 아니라"는 교수의 말을에 쉐어 하우스에서 그가 원하는 그의 이미지를 설계했다.


그는 만만하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할 말은 한다', '우물쭈물 대지 않는다', '시선은 피하지 않는다' 등의 자기 지침을 만들었다.


하지만 유은재는 막상 쉐어메이트들 앞에서는 기를 펴지 못했다. 유은재는 비어있는 자신의 잼 통을 들고 "이거 누가 먹었어요?"라고 당당히 물었다. 하지만 "니가 먹으랬잖아"라는 정예은의 답에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유은재는 결국 이날 방송에서 폭발했다. 하우스 메이트들이 자신의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듣게 됐기 때문이다.


그는 "내가 우스워?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바보 같고 그래도 이럴 필욘 없잖아. 그렇게 못 되게 굴 것까진 없잖아"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렸다.


유은재는 화를 잔뜩 내고는 밤새 고열에 시달렸다. 유은재의 하우스 메이트들은 밤새 그를 걱정했다. 이들은 아침에는 죽까지 준비해줘서 유은재를 감동시켰다.


유은재는 이날 방송의 말미에 하우스메이트들과 맥주를 마셨다. 이들은 각자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은재는 "사실 중학생때부터 술을 마셨다"고 자신의 비밀을 말했다. 그러나 그는 속으로 '비밀에는 두가지가 있다. 말할 수 있는 비밀과 말할 수 없는 비밀'이라고 읊조렸다. 그리곤 '나는 사람을 죽였다'라고 덧붙여 앞으로의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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