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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여자의비밀' 김윤서, 소이현 유괴범으로 신고 '충격'

[★밤TView]'여자의비밀' 김윤서, 소이현 유괴범으로 신고 '충격'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여자의 비밀'의 김윤서가 소이현을 유괴범으로 신고해 긴장감을 키웠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 유강우(오민석 분)는 비밀을 이용해 다시 되돌아온 채서린(김윤서 분)에 분노했다. 강지유(소이현 분)는 아들 유마음(손장우 분) 걱정에 마음을 데리고 집으로 도망쳤고 채서린은 그런 강지유를 유괴범으로 신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유는 유마음을 걱정하며 유강우의 집에 들어가려 했다. 하지만 채서린은 유회장(송기윤 분)의 비밀을 이용해 유강우를 꼼짝 못하게 하며 강지유를 막았다. 변일구(이영범 분)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유강우에게 능청스러운 연기를 했다.


유강우는 유회장에게 찾아와 고성을 지르며 아버지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유회장은 모두 회사를 위해서라며 자신의 악행을 변명했다. 유강우는 돈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여왔냐며 흥분했고 아버지로 인해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며 유회장을 몰아세웠다. 강우는 오열하며 자신이 지옥 속에서 살아간다고 말했고 "결국 아버지도 이 지옥 속에서 벌 받게 될 거에요"라며 분노했다.


채서린은 강지유에게 찾아와 비밀을 알게 되니 강자가 됐다고 비아냥거렸고 유강우는 그런 채서린을 쫒아내고 강지유를 껴안으며 눈물을 흘렸다. 채서린은 비밀을 알게 된 후 유회장을 쥐고 흔들려 하며 악녀의 모습을 보였다. 유회장은 분노했지만 어찌할 방도를 모르고 분을 삭였다.


강지유는 채서린이 유회장을 협박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유강우는 유회장이 강지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차마 말하지 못했다. 강지유는 힘들더라도 자신에게 이유를 말해달라고 했지만 유강우는 답을 피했고 홀로 오열하며 힘들어했다.


강지유는 유마음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을 찾아 헤맸지만 쉽게 만날 수 없었다. 강지유는 유강우를 만나러 회사에 찾아왔지만 채서린이 막아섰고 채서린은 유마음을 다시는 만날 생각하지 말라며 강지유를 불안하게 했다.


강지유는 겨우 유회장의 집에 들어올 수 있게 됐다. 유회장은 몰래 집에 들어온 강지유를 봤지만 모른 척하며 지유를 내치게 만든 자신의 업보에 대해 한탄했다. 지유는 유마음과 눈물의 재회를 했고 박복자(최란 분)의 도움을 받아 마음과 함께 도망쳤다.


채서린은 유마음이 사라진 것을 알고 경찰을 대동해 강지유의 집에 찾아왔다. 채서린은 강지유가 유마음을 납치했다고 말했고 강지유는 크게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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