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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1%의 어떤 것' 전소민♥하석진 결혼으로 해피엔딩

[★밤TView]'1%의 어떤 것' 전소민♥하석진 결혼으로 해피엔딩

발행 :

김아영 인턴기자
/사진=드라맥스 '1%의 어떤 것' 방송화면 캡처
/사진=드라맥스 '1%의 어떤 것' 방송화면 캡처


전소민과 하석진이 모두의 축복 속에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24일 방영된 드라맥스 '1%의 어떤 것' 최종회에서는 김다현(전소민 분)과 이재인(하석진 분)이 난관을 뚫고 결혼에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다.


이날 이재인은 모친 강세희(이칸희 분)에게 김다현과의 결혼 의사를 밝혔다. 김다현이 없으면 못 살겠다는 이재인의 강경한 태도에 강세희는 결국 결혼을 승락했다.


성현그룹 회장이자 이재인의 조부인 이규철(주진모 분)은 인사차 방문한 김다현을 따뜻하게 맞아줬다. 강세희도 김다현에게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위기는 김다현의 집에서 맞았다. 김다현의 부친 김진만(이상훈 분)은 "난 네가 평범한 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좋겠다. 난 내 딸이 마음 고생하는 것 원치 않는다"고 못박았다. 인사를 하러 온 이재인의 얼굴에는 수심이 그득했다.


이재인은 포기하지 않고 김다현의 집에 찾아갔다. 그는 김다현의 부모가 사는 진주까지 매일 찾아가는 성의를 보였다.


이에 김다현의 부모는 할 수 없이 이재인을 집으로 들였다. 김진만은 이재인에게 "자네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재인은 "뭐든 이기면 다현이 주실 겁니까"라고 당차게 되물었다.


소식을 듣고 허겁지겁 달려온 김다현은 술에 취한 이재인을 발견했다. 그는 김진만과 술을 마시고 끝까지 정신을 잃지 않았다. 김진만은 술에 취해 누워 있었다. 결국 이재인은 허락을 받아냈다.


김다현은 이재인으로부터 정식 청혼을 받았다. 장소는 김다현이 일하는 학교였다. 이재인은 교실 안에 앉아 있는 김다현의 손에 반지를 끼웠다.


그는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는 혼인 계약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놨다. 김다현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둘은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현의 친구 정현진(임도윤 분)은 영상편지에 "이재인이 속 썩이면 꼭 얘기해. 가만 안 둘 테니까"라고 말하며 끝까지 진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영상 편지의 말미에는 이재인의 사촌 민태하(김형민 분)가 등장했다. 그는 정현진에게 "시간 좀 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정현진은 영상을 껐다. 또 다른 커플이 탄생할 조짐이 보였다.


초반에 정현진은 민태하를 밀어냈다. 민태하는 정현진에게 "내가 왜 싫은지 그 이유를 말해 달라"고 했다. 정현진은 "안 싫어한다. 좋아하지 않은 거다. 차라리 한 번 자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태하는 "그럼 나와 결혼해야 한다. 그래도 괜찮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정현진은 "아니요"라고 잘라 거절했다.


하지만 민태하는 이재인처럼 포기하지 않았다. 그의 끈질긴 구애에 정현진도 마음을 열었다. 두 커플이 탄생하며 드라마는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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