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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오금비' 허정은, 희귀병 알고 있었다..오지호에겐 비밀

[★밤TView]'오금비' 허정은, 희귀병 알고 있었다..오지호에겐 비밀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오마이금비' 방송 화면 캡처


배우 허정은이 희귀병을 앓고 있음이 드러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안준용)에서 모휘철(오지호 분)이 차치수(이지훈 분)에게 협박을 당했지만 고강희(박진희 분)의 집을 지켜냈다.


유금비(허정은 분)은 조금씩 몸에 이상이 오고 있음을 느꼈고 의사를 찾아가 자신이 니만-피크병을 앓고 있음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휘철은 자동차 바퀴에 이상이 생기는 사고를 겪었다. 모휘철은 수리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차치수가 일부러 자동차 바퀴를 건드렸음을 직감했다. 모휘철은 둘이 함께 나온 모교에서 차치수와 만났다.


둘의 만남에서 모휘철이 학창시절 차치수를 곤경에 빠뜨렸음이 드러났다. 차치수는 모휘철 때문에 자신이 야구선수로의 촉망받는 미래를 잃어버렸다며 분개했고 모휘철은 인정하지 않았다. 차치수는 빚을 받아야겠다며 고강희의 집을 털어가겠다고 말했다. 상황이 난감해지자 모휘철은 차치수에게 협력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을 키웠다.


같은 시각 고강희의 연인 최재진(김도현 분)은 모휘철이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고강희에게 전했고 고강희는 충격을 받았다. 이후 고강희는 모휘철이 미술품을 팔아주겠다고 말하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금비를 보며 모휘철의 말에 속아줬다. 고강희는 내심 모휘철이 진실을 말하길 기대했지만 모휘철은 쉽사리 용기를 내지 못했다.


다음날 모휘철은 아침 만찬을 대접하며 제주도로 출장을 간다고 말했다. 고강희는 모휘철이 자신에게 사기를 치려 함을 직감했지만 집 열쇠를 건네며 알 수 없는 마음에 혼란스러워했다. 이후 차치수는 고강희의 집에 있는 미술품을 빼돌려 가져가려 했다.


하지만 모휘철은 몰래 경찰에 신고를 했고 차치수는 급하게 도망쳤다. 결국 모휘철은 자신이 사기꾼으로 몰렸고 죄인으로 고강희 앞에 섰다. 고강희는 믿었던 모휘철에 대한 실망에 눈물을 보이며 질책했다. 모휘철은 변변한 변명 한 번 하지 못하고 "살고 싶어서, 나도 제대로 잘 살고 싶어서"라며 오열했다. 이후 고강희는 경찰서를 나서며 모휘철을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모휘철은 병원에서 유금비의 상태가 좋지 않으니 진료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았다. 유금비는 아픈 곳이 없다며 거짓말을 했지만 모휘철 몰래 의사에게 찾아가 자신의 병을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유금비는 의사에게 자신이 치매처럼 기억을 잃다가 죽어가는 니만-피크병임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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