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알렉스(38)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조현영(26)이 결별했다.
조현영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오늘 오전 보도된 결별설과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 씨는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알렉스와 조현영은 지난 2015년 10월 1개월째 교제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어 관계자는 "조현영 씨는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연기자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CF 모델 제안이 들어오는 등 2017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멀티테이너로 활동할 조현영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클래지콰이 멤버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알렉스는 '파스타', '웃어라 동해야', '호텔킹' 등 드라마와 '이웃집 찰스', '앞치마 휘날리며'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조현영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조현영은 최근 레인보우 해체 후 배우로 전향했다.
다음은 조현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조현영 씨의 소속사 마마크리에이티브 설성민 대표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결별설과 관련하여 본인에게 확인 결과 조현영 씨는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현영 씨는 오랜 걸그룹 활동 끝에 새 소속사와 계약을 통해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현재 연기자로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CF 모델 제안이 들어오는 등 2017년부터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멀티테이너로 활동할 조현영 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시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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