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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아제모' 이태환, 친아빠 죽음 김창완에게 물어(종합)

[★밤TView]'아제모' 이태환, 친아빠 죽음 김창완에게 물어(종합)

발행 :

주현주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제공=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이태환이 출생의 비밀을 본격적으로 캐기 시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친아버지에 대해 묻는 한성준(이태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형섭(김창완 분)은 몇 일째 연락이 없는 한성준을 걱정했다. 한정화(오연아 분)가 갑자기 집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성준이 불편했을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형섭은 "할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성준은 마음이 착잡한 형섭의 등에 대고 친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준은 "혹시 아버지(김창완)께서 제 친아버지를 죽게 만든 게 사실입니까"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운명의 장난 때문에 성준에게 상처를 준 형섭 "성준아"라며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과연 형섭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현우(김재원 분)는 사업제안을 하는 한성훈(이승준 분)에게 가족의 반발을 조심스럽게 걱정했다. 현우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사업이 모 아니면 도 아닙니까?"라고 재차 묻자 성훈은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고 대답했다. 고심하던 현우는 투자를 거절했지만 애걸복걸하는 성훈에게 결국 다른 투자자를 소개했다.


현우는 광진(고인범 분)에게 성준과 일하는 방식이 달라 투자를 회수하겠다고 말했고, 미주(이슬비)는 귀분(김용림 분)에게 사촌 언니 현정의 정체를 물었다.


이에 귀분은 "현 회장도 모르는 사실을 제가 어떻게 알겠냐"고 연거푸 손을 내둘렀다. 미주는 "아버지가 할머니를 어머니처럼 따르니, 아버지를 설득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귀분은 "선대 회장님이 살아 계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놀라는 미주에게 귀분은 "아니다. 갑자기 선대 회장님이 생각이 나서 그랬다"고 말을 돌렸다.


이현우는 출근길에 유치원 통학버스 운전기사를 나무라는 한형섭의 모습을 목격했다. 한형섭은 손녀 한아인(이예원 분)를 통학 버스에 태우기 위해 나갔다가 휴대전화로 통화 중인 운전기사를 나무랐다.


주변에서 만류하는 목소리에도 한형섭은 "당신 그렇게 운전하면서 핸드폰 할 거면 다른 일 해 알았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 원장에게 전화를 하겠다며 운전기사의 태도를 지적했다. 한형섭은 홧김에 한아인을 오늘 유치원에 보내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됐던 이현우는 조무겸(조선묵 분)에게 "저 운전기사는 오늘 잘릴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하나도 안 변했군요"라며 자신의 아버지를 채근하던 한형섭의 모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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