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의왕비'에서 연우진과 박민영이 도망자 신세가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왕비'(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에서는 이역(연우진 분)과 신채경(박민영 분)이 위기에 빠졌다.
이날 이역은 신채경을 데리고 도망을 가던 도중 부상을 입었다. 이역이 부상을 당하자, 신채경은 이역을 데리고 동굴로 데리고 갔다. 이후 신채경은 자신의 옷을 찢어 그의 상처를 감쌌다.
신채경은 "그동안 왜 거짓말 했냐"며 이역을 원망했다. 이역은 "할 수만 있다면 아는척도 안 했을 거다"라며 화를 냈다. 신채경은 "정말 나 안 보고 싶었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역은 자신이 이융(이동건 분)에게 살해당할뻔한 일을 전해 신채경을 놀라게 해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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