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미녀 배우 판빙빙이 연인 리천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판빙빙이 직접 프러포즈를 받는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축하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리천으로부터 프러포즈 받는 사진을 게재했다.
판빙빙은 "영원히 영원히"란 글과 함께 리천의 프러포즈를 수락, 곧 결혼식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중국 매체 시나 연예를 비롯해 홍콩의 빈과일보, 동망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판빙빙의 생일을 맞아 리천이 결혼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천은 무릎을 꿇고 판빙빙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천 역시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 "영원히"라며 사랑을 맹세했다.
한국 내에서도 '중국 미녀'로 유명한 판빙빙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 역시 "축하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네고 있다.
앞서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 2014년 중국 드라마 '무미랑전기'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시작한지 3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