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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20세기' 김지석, 한예슬에 "우리 결혼하자"

[★밤TView]'20세기' 김지석, 한예슬에 "우리 결혼하자"

발행 :

김현수 인턴기자
/사진=MBC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배우 김지석이 한예슬에게 "진진아 우리 결혼하자"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서는 공지원(김지석 분)이 사진진(한예슬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에서 키스하면서 서로 과거에서의 첫 키스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강경석(오상진 분)은 한아름(류현경 분)에게 사진진의 사인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강경석은 자연스레 사진진과 그 친구들의 모임에 참석했다.


강경석은 사진진, 공지원, 한아름, 장영심(이상희 분)이 있는 자리에서 강경석에게 사인을 요청했고, "남자 한 명에 여자 세 명인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나요?"라며 의심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이에 한아름은 "우린 남자 여자가 없다"며 다 친하게 지낸다고 말했다. 이에 강경석은 술에 취해 "네 분이서 이성적 감정이 없어서 너무 부러워요"라고 계속 읊조리다 이내 정신을 잃었다.


한아름과 장영심은 취한 강경석을 택시에 무사히 태워 집으로 보냈다. 이어 한아름은 장영심에게 강경석의 행동에 대한 노골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에 장영심은 강경석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생각에 이내 얼굴이 화끈거렸다.


이튿날 강경석과 장영심은 서로 출근을 하게 됐고, 장영심은 강경석의 눈치를 보면서 피했지만, 강경석은 장영심에게 점심을 권유하면서 어제 일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어 사진진은 공지원 출근길에 데려다 주면서 빵과 커피를 챙기고 아침에 직접 찾아가 아침을 해주는 등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함께 있던 자리에서 사진진은 공지원에게 벨라가 누구냐며 벨라에게 온 문자메시지를 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짐작하는 사람 맞지?"라고 다시 한번 물었다.


이에 공지원은 "말하면 신경 쓸 까봐 말 안 했는데"라고 대답했고 사진진은 "난 괜찮아. 만나서 네 마음속 부스러기들 다 털고 와"라고 쿨한 척하면서 말했지만, 집에 돌아와 신경이 쓰인다는 것을 행동으로 표현했다.


공지원은 벨라와 만나는 당일 공지원은 긴 고민 끝에 약속 장소에 나가지 않았고 벨라의 전화에 차갑고 단호하게 거절했고 사진진의 집으로 달려갔다.


사진진은 공지원이 자신을 찾아온 모습에 기뻐하며 깊은 포옹을 하며 환하게 웃었다. 같은 시각 인터넷 상에서는 사진진의 열애설이 끈임없이 퍼지기 시작했다.


한편, 공지원은 사진진에게 프로포즈 케잌을 선물하면서 "진진아 우리 결혼하자"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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