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해밍턴이 박해미의 전남편으로 등장한다.
샘 해밍턴은 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일일극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출연한다.
샘 해밍턴은 극중 박해미(박해미 분)의 전 남편인 존 역할로 등장, 아들인 왕대(줄리안 분)와 눈물의 부자 상봉을 한다.
과거 자신을 따라 미국까지 온 해미와 어린 왕대를 버린 존이 느닷없이 미앤왕 뷰티케어에 찾아오면서, 해미와 왕대는 격렬한 미움과 그리움의 감정에 휩싸인다.
그 동안 혼자 갖은 고생을 하며 왕대를 키운 해미는 존을 쫓아내지만,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그를 매몰차게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그를 다시 만나게 될 예정.
또 이날 방송에서는 권태기에 휩싸인 권오중(권오중 분)과 장도연(장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이 부부의 앞날이 어떻게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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