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기름진 멜로' 박지영, 본격등장..차파오 섹시 카리스마

'기름진 멜로' 박지영, 본격등장..차파오 섹시 카리스마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제공=SM C&C
/사진제공=SM C&C


배우 박지영이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제작 SM C&C)에 본격 등장한다.


15일 오후 '기름진 멜로' 측에 따르면 이날 방송될 7, 8회에서는 극중 칼판 능력자 채설자 역의 박지영이 본격등장한다.


지난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는 서풍의 주방 직원이 되길 희망하는 채설자(박지영 분), 임걱정(태항호 분), 진정혜(이미숙 분)가 차례로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보여준 세 사람이 어떤 활약을 할지 궁금증을 더했다.


방송을 앞두고 채설자가 채용 면접을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검은색 치파오를 섹시하게 차려입은 채설자의 모습, 중식 칼을 쥔 그녀의 카리스마가 사진을 뚫고 나올 듯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사진 속 채설자는 조폭 요리사 오맹달(조재윤 분)과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다. '배고픈 프라이팬'의 칼판 자리를 둔 두 사람의 대결이다. 채설자는 자신만만한 기세다. 뒷짐을 진 채 꼿꼿하게 서 있는 채설자의 모습에서 내공자의 포스가 뿜어져 나온다. 과연 채설자의 칼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칼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채설자는 가정부의 모습으로 잠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연변 사투리를 사용하고, 식용유를 먹는 등 독특한 캐릭터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런 채설자가 서풍의 주방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는 것일까. 극중 채설자는 남자보다 더 남성적이고 마초 같은 캐릭터의 칼판 능력자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7~8회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된 채설자의 칼판 대결은 난타장을 방불케하는 화려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서풍의 음식 주문에 맞춰 칼을 두드리는 채설자의 모습, 긴장과 흥겨움이 가득한 대결 모습이 주방 활극의 진수를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준호의 주방에 합류하는 칼판 박지영의 본격 등장하는로 '기름진 멜로' 7, 8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