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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부터 해외반응..'너도인간이니'에 대한 궁금증3(종합)

제작비부터 해외반응..'너도인간이니'에 대한 궁금증3(종합)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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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100억 이상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체코 로케이션, 150여개국 동시 방영까지.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다양한 수식어로 주목받고 있다. '너도 인간이니' 측은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연출 차영훈, 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 기자간담회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 분)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 사람 강소봉(공승연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4일 첫 방송됐다. 드라마가 단 4회 방영된 가운데 '너도 인간이니' 제작사 몬스터유니온 측은 이날 취재진과 만나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00억 제작비..대부분 회수


'너도 인간이니'는 100억 이상의 제작비를 들인 대작이다. 로봇을 소재로 한 만큼 CG에도 많은 비용을 썼다. '너도 인간이니'는 일반 드라마에 비해 6배 이상의 비용을 CG에 사용했다는 후문. 하지만 '너도 인간이니'는 150여개국 동시 방영 등을 통해 제작비를 대부분 회수했다. 영화로 따지면 손익분기점을 넘은 것으로 '너도 인간이니'는 남다른 돌풍을 예고했다.


◆15여개국 동시 방영? 반응 뜨거워


'너도 인간이니'는 동시 방영 중인 국가에서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서 '너도 인간이니' 측은 지난 4일 "미국의 워너브라더스 계열 스트리밍 서비스회사를 통해 미주, 유럽 등 6대주의 150여 개국에서 동시 공개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너도 인간이니'는 각 채널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몬스터유니온 측은 정확한 수치는 전달받지 못했으나 해외 각 채널에서 열렬한 반응을 전달받았다고 알리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체코 로케이션? 카렐 차페크에 답 있다


'너도 인간이니'는 체코 로케이션으로 진행돼 첫 회부터 이국적인 풍경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풍광만으로도 촬영지 선택의 이유가 될 수 있지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따로 있었다. 바로 체코 작가인 카렐 차페크가 자신의 작품에서 처음으로 '로봇'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던 것. '너도 인간이니'가 로봇을 소재로 다루는 터라 로봇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체코는 로케이션 장소로 완벽한 곳이었다.


한편 '너도 인간이니'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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