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현, '내사랑 치유기' 출연..소유진 막내동생役

배우 권소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내사랑 치유기'(극본 원영옥, 연출 김성용)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오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내사랑 치유기'에 권소현이 임주아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내사랑 치유기'는 가족구성원이라는 틀 안에서 각자마다 지닌 사연들이 한데 모여, 또 다른 색깔의 가족이 이뤄지는 휴먼 가족 성장 드라마다.

권소현이 극중 맡은 임주아는 누구한테든 지지 않고 말대답도 잘해 ‘따박따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소유진의 막내 동생으로 분해 언니인 치우의 적이 나타나면 앞장서 싸우는 의리가 장착되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은 권소현의 첫 드라마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는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마돈나'를 통해 연기영역을 넓히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내사랑 치유기'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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