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함께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첫 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7.5% 최고 8.5%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5%, 최고 5.6%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투자회사 제이원의 대표 유진우가 마법이라 부르기에 손색없는 AR 게임을 발견하고, 낡고 오래된 보니따 호스텔의 주인 정희주와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짜임새 있게 그려졌다.
오프닝부터 누군가에게 쫓기듯 정신이 없던 정세주(액소 찬열 분)가 총을 맞고 사라지는 등 사건의 전말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고, 아름다운 그라나다의 전경과 섬세한 CG로 구현된 영상으로 매 순간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대서사시의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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