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나의 아저씨'·'SKY캐슬' 팀에 경사" 동료 수상 축하

배우 오나라가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상한 동료들을 축하했다.

오나라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 55회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나의 아저씨'. 연출상 조현탁 감독님. 최우수여자연기자상 염정아 언니. 남우조연상 김병철 배우. 여자신인상 김혜윤. 인기상 이지은. 수상 축하합니다. '나의 아저씨' 'SKY캐슬' 팀에 경사났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1일 진행된 '2019 백상예술대상'에 함께 참석한 염정아, 윤세아와 포즈를 취하는 오나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배우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이어 오나라는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오나라, 윤세아. 수상은 못했지만 후보에 오른 것도 영광이었습니다. 그래도 5등은 했잖아요~ 함께여서 든든한 우리 세아야 사랑해. 드레스 입는다고 하루 종일 굶었는데 내일 고기 구워 먹어야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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