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가 종영한 가운데 MBC가 시즌3 제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MBC 드라마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현재 '검법남녀' 시즌3 제작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지만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드라마로, 자체 최고 시청률(9.9%)을 기록하며 지난 29일 종영했다.
마지막 회에선 죽은 줄 알았던 장철(노민우 분)가 변호사가 된 도지한(오만석 분)과 함께 등장해 시청자에게 놀라움과 반전을 선사했다. 시즌3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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