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쇼' 노정의, 송승헌 복귀 방송에서 구토 1초 전 [★밤Tview]

'위대한 쇼' 정치토크쇼 방청객으로 함께한 노정의가 구토를 하려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김정욱)에서는 '국민아빠'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위대한(송승헌 분)이 정치 토크쇼 '논쟁'에 패널로 합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위대한(송승헌)은 한태풍(김준)을 구하는 영상이 공개된 후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고, 정수현(이선빈 분)이 작가로 일하는 시사 프로그램의 패널로 합류하는 등 인생역전에 성공했다.

그는 '논쟁'의 제작진, 또 다른 패널 강준호(임주환 분)와 새로운 포맷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낙태죄 폐지를 안건으로 올리자고 제안했다.

정수현은 "다정(노정의 분)이 엄마도 미혼녀였는데 낙태죄를 얘기하는 건 리스크 크다"며 만류했지만 위대한은 "예민한 이슈를 다뤄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겠냐"고 반박했다.

결국 낙태죄를 주제로 방송이 시작됐다. 이때 위대한의 요청으로 방청객으로 참석한 한다정은 속이 안 좋은 듯 구토를 하려고 했다.

앞서 노정의는 학교에서도 구토 욕구를 느꼈던 바. 그녀를 보고 방청객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하는 상황에서 위대한이 한다정과 눈이 마주치며 엔딩을 맞았다. 이에 한다정이 제 엄마처럼 임신을 한 것은 아닌 지 궁금증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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