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되던 OCN 수목드라마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달리는 조사관'을 끝으로 잠정 중단한다.
OCN 관계자는 30일 스타뉴스에 "OCN 수목라인업이 '달리는 조사관'을 끝으로 마무리하고, 2020년 초에 '루갈'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루갈' 방송 전까지는 수목극 방송 시간대에 TV 최초 프라임급 신작 영화들과 연말 연시 시즌에 맞춘 특집 편성이 징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달리는 조사관'은 지난 9월 18일 첫 방송된 이후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뒀다.
한편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액션 히어로 드라마로 배우 최진혁, 박성욱,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김민상, 박선호가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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