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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채종협, 입스 극복→드림즈의 빅피쳐 통했다 [★밤TView]

'스토브리그' 채종협, 입스 극복→드림즈의 빅피쳐 통했다 [★밤TView]

발행 :

손민지 인턴기자
/사진=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방송화면 캡쳐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드림즈가 바이킹스에 맞서 갚진 동점을 만들어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극본 이신화, 연출 정동윤)에서는 바이킹스를 상대로 연습경기 1차전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 패배를 하며 동점을 기록하는 드림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드림즈의 감독 윤성복(이얼 분)은 연습경기 2차전 경기를 하면서 2대 0으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신입 선수 유민호(채종협 분)를 내보냈다. 그의 상대는 바이킹스의 임동규(조한선 분)였다.


코치 최용구(손광업 분)은 잔뜩 긴장한 유민호에게 가까이 다가가 미션을 줬다. 임동규를 삼진으로 잡거나 그게 안되면 임동규에게 홈런을 만들라는 것. 이후 임동규는 연이은 홈런 성공으로 역전을 했다.


이를 보던 중계석의 백영수(윤선우 분)는 피식 웃었다. 감독과 코치진도 미소지으며 상황을 관망했다. 지고 있는 상황에도 여유로운 이들의 모습에 한재희(조병규 분)는 영문을 모른 채 의아해 했다. 결국 2차전 승부는 바이킹스의 승리로 끝났다.


임동규의 홈런에도 드림즈 식구들이 웃음을 지은 이유는 따로 있었다. 유민호가 입스(트랑루마로 인한 불안정한 컨디션)를 극복하고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게 됐기 때문이었다. 공을 가운데로 던지지 못했던 유민호 선수가 가운데로 던질 수 있게 되면서 드림즈에게 또 하나의 무기가 생긴 것.


이세영(박은빈 분)은 "유민호 선수, 이제 입스 다 극복한 거 맞냐"고 물었고 유경택(김도현 분)은 "이제 스트라이크 던질 수 있으니 안타를 얻어맞는 거다. 스트라이크 던질 수 있어야 삼진도 잡는 거 아니겠냐"며 "우리 수비수들이 막을 수도 있으니 스트라이크로 던지는 게 낫다"고 답했다.


감독 윤성복은 유민호에게 "오늘 처럼만 하자, 그렇게 하면 된다"라며 격려했고, 유민호는 짐을 내려놓은 표정으로 감사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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