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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서현진 "6개월 동안 촬영..'다시 보기' 드라마 되길"

'블랙독' 서현진 "6개월 동안 촬영..'다시 보기' 드라마 되길"

발행 :

이건희 기자
/사진=tvN
/사진=tvN


배우 서현진이 '블랙독'을 끝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마지막회에서 고하늘(서현진 분)은 임용시험에 합격해 대치고를 떠나게 됐고, 새로운 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진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현진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을 통해 "장장 6개월 동안 촬영을 했다. 좋은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시작했는데, 봐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기억에 오래 남아서 또다시 다시 보기 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사진=tvN


한편 신입 기간제 교사의 눈을 통해 학교의 민낯을 깊숙이 파고든 '블랙독'은 촘촘한 서사와 현실적인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다.


서현진은 극 중 학생을 향한 애정이 가득한 신입 기간제교사 고하늘 역으로, 팍팍한 현실을 딛고 진정한 선생님으로 거듭나는 성장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특히 매 순간 참 스승이 되고자 노력하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서현진의 열연과 묵직한 존재감은 빛을 발하며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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