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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두번은없다' 한진희, 갑질 사태로 주주총회서 해임

종영 '두번은없다' 한진희, 갑질 사태로 주주총회서 해임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MBC 토요 드라마 '두 번은 없다' 방송 화면
/사진= MBC 토요 드라마 '두 번은 없다' 방송 화면


'두 번은 없다'에서 구성그룹 회장 한진희가 주주총회 결과 해임됐다.


7일 오후 마지막 방송된 MBC 토요 드라마 '두 번은 없다'(기획 김승모, 극본 구현숙) 에서 나왕삼(한진희 분)이 구성그룹 주주총회 자리에서 해임이 결정돼 분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번 주총 투표는 나왕삼 및 가족들의 과거 '갑질 사태'에 대한 해임안이었다. 나왕삼은 "오늘의 구성이 있기 까지 변치 않은 믿음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지만 주주들은 "경영진과 경영진 가족의 갑질이 있는 한 더 이상 발전은 힘들다"며 반발했다.


이어 나왕삼 회장일가 해임안을 두고 진행된 주주총회 투표에서 과반이 찬성해 나왕삼의 해임이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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