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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김지수, 마지막 촬영 소감 "부족함 생각나 괴로워..많이 그리울 것"

'365' 김지수, 마지막 촬영 소감 "부족함 생각나 괴로워..많이 그리울 것"

발행 :

박소영 기자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수가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지수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65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돌아와 이제 조금 실감도 나고 온갖 생각들이 주마등처럼.."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항상 마지막은 마지막이라는 슬픔과 나의 부족했던 것들만 생각나는 괴로운 시간이기도 하다. 김경희 감독님의 이 경쾌한 '컷 오케이' 목소리가 많이 많이 그리울 겁니다"며 마지막 촬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또 "365 모든 캐릭터들과 배우들에게 넘치는 애정을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라며 시청자들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사진=김지수 인스타그램

공개된 영상 속에는 촬영에 임하는 김지수와 이를 지켜보는 김경희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말미에 흘러나오는 김경희 감독의 "컷 오케이"라는 음성이 종영의 아쉬움을 배가하고 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수고 많으셨어요", "'365' 김지수 씨 잊지 못할 듯", "진짜 재밌었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 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다룬 드라마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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