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16일 오후 마지막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산업 스파이 마이클리(김용희 분)가 사망하고 백찬미(최강희 분)와 일광하이텍 윤석호(이상엽 분) 대표가 연애를 시작하며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백찬미는 이번 작전을 마무리 짓고 국정원장으로 진급한 동관수(이종혁 분)와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과 또다시 한팀을 이뤄 새로운 작전 수행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석호가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자 그의 충성스런 비서 변우석(허재호 분)은 마이클리로 드러난 옥철(김용희 분)을 만났다.
변우석은 옥철에게 윤석호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3차 기술이 담긴 칩'을 요구하며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변우석은 옥철에게서 칩이 든 시계를 빼앗았으나 뒤에서 칼을 들고 공격하는 옥철에게 찔려 쓰러졌다.
목숨이 끊겨 가면서도 변우석은 알루미늄 포일에 칩을 싸서 삼켰다. 포일은 몸속에서 녹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부검 시 발견할 수 있게 삼킨 것이었다.
뒤늦게 도착한 윤석호는 죽어가는 변우석을 향해 마지막 희망을 걸었으나 끝내 사망한 것을 보고 오열했다.
이날 변우석의 사망으로 마이클 옥철도 검거하고 윤석호의 누명 또한 벗을 수 있었다. 이때 부상을 입은 옥철은 병원 입원 도중, 그에게 앙심을 품은 탁상기(이상훈 분)에게 살해됐다.
그로부터 3개월 뒤 윤석호는 퇴사를 알리고 선을 보러 온 백찬미의 뒤를 밟았다. 백찬미에게 꽃다발을 들이밀며 고백하는 남자를 향해 윤석호는 "미안하지만 이 여자는 나랑 만날 거다"라며 백찬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키스를 했다.
이에 백찬미는 "나랑 만나면 너 혼자 있을 때보다 더 외로울 거다. 갑자기 연락 안 되고 사라지는 날도 부지기 수이고 어쩌면 네가 죽을 수도 있다"라며 경고했지만 윤석호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어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한편, '굿캐스팅' 종영 이후 주연 '편의점 샛별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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