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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김혜지, 박영린 쫓다 교통사고..고세원 목격[★밤TView]

'위험한 약속' 김혜지, 박영린 쫓다 교통사고..고세원 목격[★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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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 방송화면 캡처

'위험한 약속'의 김혜지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오혜원(박영린 분)은 최준혁(강성민 분)의 증거를 구해 차은동(박하나 분)을 찾아갔다.


이날 최준혁은 한광훈(길용우 분)과 강태인(고세원 분)을 찾아가 기자회견을 취소해달라고 애걸했다. 최준혁은 "기자회견 하시면 그걸로 안 끝납니다. 병원, 재단 다 날아갑니다"라며 한광훈을 설득했지만 한광훈은 "그게 그렇게 무섭든? 강 사장 앞에서 이런 꼴 보일 정도로. 사람 목숨이랑 사람 집안 다 짓밟아놨으면서. 그 병원 재단이 그렇게 대단하냐? 나 먼저 갈 테니 데리고 와"라고 거절한 뒤 기자회견을 하러 나갔다.


한광훈은 기자회견에서 "오혜원 교수의 대리 수술 등 한국병원의 모든 비리들, 검찰에 전수조사 맡기겠습니다. 조사 결과 비리에 관련된 자들은 누가 됐건 모두 조치 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준혁은 소란을 피웠고, 한지훈(이창욱 분)은 "전수조사의 최종 목표, 너야. 조사 끝에 은동이 아버지 누가 돌아가게 했는지 밝혀질 거니까"라고 으름장을 놨다.


한편 오혜원은 최준혁의 차에 몰래 들어가 락커 열쇠를 가지고 나갔다. 오혜원은 최준혁에게 전화를 걸어 "거기다 뭘 숨겨놨길래 이렇게 쩔쩔매? 차은동 아버지 죽은 거랑 연관있지? 차은동한테 넘길 거야"라고 말했다. 해당 락커에는 차만종(이대원 분)의 죽음과 관련된 자료가 들어있었다.


오혜원은 한서주(김혜지 분)를 찾아가 도발하기도 했다. 한서주는 술에 취해 강태인에게 와달라고 했다. 이를 본 오혜원은 "그렇게 차이고도 이렇게 술 취한 척 강태인에게 매달리냐. 나 같으면 이렇게 살 바엔 죽어버리겠다"라고 말하고 뒤돌았다. 화가 난 한서주는 따라가다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를 본 강태인과 오혜원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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