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 김소은이 작가로 데뷔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서는 이나은(김소은 분)이 작가로 데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출판사와 계약한 이나은은 "꿈은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꾸는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꿈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에게도 꿈같은 순간이 나타났다. 그저 설레고 들뜬 느낌이 아니라 불안함과 두려움이 뒤섞인 이 혼란스러운 감정은 뭘까"라고 생각했다.
이어 이나은은 친구들에게 전화해 "출판 기념식에 올 수 있냐"고 말했지만 모두 "시간이 없다. 못 갈 것 같다"고 말했고 믿었던 차강우(지현우 분)마저도 "상담이 연속으로 잡혀있어서 도저히 시간이 안 난다"고 하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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