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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 이재욱, 고아라 차에 치였다..피 튀기는 만남[★밤TView]

'도도솔솔' 이재욱, 고아라 차에 치였다..피 튀기는 만남[★밤TView]

발행 :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도도솔솔라라솔' 방송화면 캡처


'도도솔솔라라솔'에서 이재욱이 고아라의 차에 치이며 두 번째 만남에서도 유혈사태가 벌어졌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에는 구라라(고아라 분)가 아버지구만수(엄효섭 분)를 잃은 후 힘들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구라라는 방정남(문태유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선우준(이재욱 분)은 부케를 들고 신부 대기실에 있는 구라라에게 다가갔고, 놀란 구라라는 가까이 오지 말라며 눈을 감았다. 구라라가 눈을 뜨자 선우준 얼굴이 눈앞에 있었고, 구라라는 선우준의 코를 때렸다.


선우준은 코피를 흘렸고 구라라 드레스에도 코피가 튀었다. 구라라가 당황하자 선우준은 구라라를 안심시킨 후 수정액을 이용해 드레스를 고쳐줬다. 두 사람은 그렇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소개했다.


구라라는 결혼식을 하러 나가며 선우준에게 "안녕"이라고 했지만 선우준은 "싫은데"라고 답해 구라라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구라라의 고난이 시작됐다. 구라라의 결혼식 직전 구라라 아버지 구만수 사업이 부도난 것. 구라라 집안의 재산만 보고 아들 방정남과 구라라를 결혼시키려했던 임자경(전수경 분)은 방정남을 데리고 결혼식장을 나갔다.


당황한 구라라는 버진로드에 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때 구라라는 구만수가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구만수는 끝내 숨을 거뒀다.


구라라가 구만수의 장례식장에 있을 때, 문 비서(안내상 분)는 구만수의 사업 부도 소식을 전하며 몸을 숨기라고 말했다. 구라라는 아버지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자리를 떴다.


구라라는 문 비서가 준 돈으로 집을 구했지만 부동산 사기로 집을 잃었다. 수중에 돈이 한 푼도 없어진 구라라는 자신의 SNS에 도와주겠다고 댓글을 단 사람이 아버지와 연관돼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댓글을 단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낸 뒤, 댓글 단 사람이 올린 사진이 있는 장소로 이동했다. 그러나 운전을 하고 이동 중이던 구라라는 길에서 선우준을 친 후 벽으로 돌진했고,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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