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막힌 유산'의 박인환이 강세정에게 유산을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는 부영배(박인환 분)가 공계옥(강세정 분)을 불러 유산을 정리하는 장면이 담겼다.
부영배는 공계옥에게 "유산 나눠준다고"라고 말했다. 공계옥이 "왜 벌써. 연말에 하신다면서요"라며 의아해하자 부영배는 "답 다 나왔어"라고 답했다.
공계옥은 "그러세요. 일찍 나눠주면 좋아하겠죠"라며 부영배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부영배는 공계옥에게 머리를 잘라달라고 하기도 했다.
이후 부영배는 부설악(신정윤 분)을 불러 부가온(김비주 분)의 원래 생일을 물었다. 부영배는 "내년 부터는 원래 생일 챙겨줘라"라고 말했다.
부설악이 방에서 나가자 부영배는 수의를 꺼내보며 삶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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