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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액션 캐릭터 도전하고파..'조선구마사' 기대"[인터뷰]

김동준 "액션 캐릭터 도전하고파..'조선구마사' 기대"[인터뷰]

발행 :

윤성열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 /사진제공=메이저나인
가수 겸 배우 김동준 /사진제공=메이저나인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액션 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동준은 8일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요즘 도전해보고 싶은 건 액션이 들어있는 캐릭터를 연기해 보는 것"이라며 "차기작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판타지 액션사극 '조선구마사'를 통해 액션신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서 기대도 되고 설레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은유출판 대표 온준수 역을 맡아 설렘을 자아내는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차기작으로는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결정돼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김동준은 "'경우의 수'를 촬영하면서 액션을 포함한 장르물을 연기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다음 작품으로 뭘 해보고 싶은지 주변에서 물어볼 때마다 액션 연기에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다음 작품으로 '조선구마사'가 결정되고 연기할 기회가 생겨 너무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많은 역할에 도전해야 할 때인 것 같고, 도전하다 보면 나를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리고 꼭 기회가 된다면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제 안에 있는 로맨틱함을 좀 더 찾을 수 있는 보고만 있어도 웃음을 나고 공감가는 그런 캐릭터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김동준은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연기, 음악, 예능 어느 순간에 있든지 최선을 다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내 모습들을 보고 '김동준은 연기, 음악, 예능 어디서든 빛나는 엔터테이너구나'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방영 예정인 '조선구마사'로 안방극장을 다시 찾을 전망이다. 올해 촬영한 영화 '간이역'도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올해 1주년을 맞은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을 통해서도 꾸준히 시청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는 "2020년에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것처럼 새해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며 "올 한 해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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