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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신혜선 '철인왕후 대나무숲' 관심 폭발

김정현 신혜선 '철인왕후 대나무숲' 관심 폭발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tvN 드라마 '철인왕후'가 지난 14일 종영한 가운데 에필로그를 담은 '철인왕후 대나무숲'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부작으로 제작된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종영 이후 OTT 서비스 티빙을 통해 공개됐다.


'철인왕후 대나무숲'은 본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에피소드, 김소용(신혜선)과 철종(김정현)의 진짜 첫 만남, '궁중인싸' 김소용의 남사친들을 질투하는 철종의 모습 등 궁중 후일담을 담은 에필로그다.


'철인왕후'(극본 박계옥‧최아일, 연출 윤성식,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 사이에서 벌어지는 스캔들을 그렸다.


김정현 신혜선 나인우 이재원 등이 출연한 이 드라마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제작사가 중국 웹드라마 '태자비승직기'의 리메이크 방영권을 구입,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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