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2'의 김소연이 윤종훈과 뉴욕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
19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2'에는 천서진(김소연 분)과 하윤철(윤종훈 분)이 뉴욕의 호텔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천서진(김소연 분)은 공연 차 뉴욕을 찾았다. 한인회장인 전진-류이서 부부는 천서진을 위해 호텔 스위트룸을 준비했다. 류이서는 "주단태(엄기준 분) 회장님과 함께 오는 줄 알고 가장 좋은 방을 준비했는데요"라며 아쉬워했다.
천서진은 뒷풀이를 즐기다 술에 취했고, 취한 채 방으로 향하다 하윤철을 마주쳤다. 천서진은 방으로 가는 하윤철을 붙들고 "아직 혼자야?"라고 물으며 유혹했다. 하윤철은 "방에 데려다줄까?"라며 천서진과 함께 방으로 향했다.
방에 도착한 하윤철은 천서진을 침대에 눕혔다. 천서진은 취한 척 눈을 감았고 하윤철은 천서진을 제대로 눕히기 위해 다가갔다. 그때 천서진은 눈을 떴고 두 사람은 키스했다.
그러나 곧 천서진은 정신을 차리며 하윤철을 밀어낸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윤철은 천서진을 뒤에서 껴안았고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다.
이를 안 주단태는 사람을 보내 하윤철을 폭행했다. 하윤철이 "주단태가 보냈어?"라고 묻자 하윤철을 폭행하던 사람은 "넌 건드려서는 안 될 여자를 건드렸어"라며 하윤철의 손을 망가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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