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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홀' 연쇄살인마 이수연=윤샛별이었다! 김옥빈 '충격'[★밤TView]

'다크홀' 연쇄살인마 이수연=윤샛별이었다! 김옥빈 '충격'[★밤TView]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OCN '다크홀' 방송화면 캡처
/사진=OCN '다크홀' 방송화면 캡처

'다크홀' 김옥빈의 남편을 죽인 연쇄살인마 '이수연'의 정체는 윤샛별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다크홀'에서는 이화선(김옥빈 분)과 유태한(이준혁 분)이 이수연의 정체를 밝혀냈다. 이화선의 남편을 잔인하게 죽인 연쇄살인마 이수연의 정체는 윤샛별(이하은 분)이었다.


유태한은 건물에 잠입해 검은 연기의 감염자를 도끼로 처치했다. 이때 윤샛별이 나타나 "아씨 내가 죽일라 그랬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윤샛별이 자신에게 주사를 꽂으려 하자 유태한은 윤샛별을 제압하고 "너였구나"라고 말했다.


유태한은 이화선(김옥빈 분)에게 "형사님이 찾고 있는 이수연이란 살인자, 저랑 같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전기 건전지가 떨어져 서로 연락이 닿지 않았고 유태한은 윤샛별을 수갑으로 묶어놓고 또 다른 변종을 찾으러 나섰다.


그 사이 윤샛별이 가면을 벗고 이수연으로서 이화선을 불러냈고, 이들의 육탄전이 벌어졌다. 이수연은 이화선의 남편 얘길 꺼내 도발했고, 이화선은 이수연의 목을 졸랐다. 이때 남편의 환상이 이화선을 만류했고, 그 사이 이수연은 변종 괴물에게 살해 당했다.


이화선은 이수연의 죽음에 눈물 흘렸다. 이수연이 학창시절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을 때, 이화선이 이수연의 혐의를 벗겨내고 자신의 가족으로 거뒀던 것. 그러나 이수연은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었고, 이수연과 남편은 수년 동안 살인자를 친동생처럼 여기며 살았던 것이다. 이화선에겐 배신감과 함께, 사랑으로 한 인간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 밀려왔다.


/사진=OCN '다크홀' 방송화면 캡처
/사진=OCN '다크홀' 방송화면 캡처
/사진=OCN '다크홀' 방송화면 캡처
/사진=OCN '다크홀' 방송화면 캡처

한편 김선녀의 권력이 커가고 있었다. 김선녀는 병원에서 무지 사람들을 모아놓고 "그 분이 우리를 지켜주실 것이다"라고 자신을 따르라고 말했다. 그러나 과거 김선녀의 말을 듣고 주식으로 돈을 날렸던 한 아주머니가 옆에서 하나님에게 기도를 하다가 김선녀에게 "이 사기꾼아!"라고 불신을 쏟아냈다.


김선녀는 "니가 믿는 신이 널 지켜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나가서 니 믿음을 증명해봐"라고 했고, 아주머니가 주춤거리자 김선녀는 창문에 손을 대고 방울을 흔들며 주술을 외웠다. 김선녀는 "그 분께서 연기 막을 방법을 알려주신다. 제물을 바치라고"라고 했고, 축사 주인을 죽였던 외국인 노동자 라누(후세인 엘리아스)를 제물로 삼았다.


박순일(임원희 분)이 "이건 살인이야"라며 공포탄으로 김선녀를 저지하려 했지만, 선녀의 추종자들은 박순일을 제압하고 라누를 건물에서 추락시켜 죽였다. 순간 검은 연기가 걷히자 사람들은 "선녀님만 믿으면 우린 절대 죽지 않는다"고 선녀를 더욱 추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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