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진소연이 '크라임 퍼즐'(연출 김상훈, 극본 최종길, 제작 KT 스튜디오지니-스튜디오329)에 합류한다.
10일 진소연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는 "진소연이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범죄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과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의 진실 추격 스릴러. 스스로 교도소에 갇힌 한승민의 사투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을 쫓는 유희의 진실 추적이 그려진다.
극 중 진소연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대가를 받지 않고 일하는 변호사 한연주 역을 맡아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진소연은 연극 '왕복서간: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 '어리' 등과 OTT 플랫폼인 카카오TV '며느라기'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블랙아웃'과 '진심이 닿다'로 존재감을 알리기도 했다.
진소연이 '크라임 퍼즐'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크라임 퍼즐'은 10월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공개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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