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가 경쟁자 보나를 꺾고 경주 아시안 게임 여자펜싱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와 고유림(보나 분)이 경주 아시안 게임 여자펜싱 결승에서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나희도가 승리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나희도는 기쁨에 포효했고, 백이진(남주혁 분)은 나희도를 향해 미소 지었다. 하지만 고유림은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고 심판에게 항의했다.
나희도는 인터뷰에서 "기쁘고 꿈꿔왔던 순간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가장 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아빠"를 꼽았다. 이어 나희도는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눈물을 흘리는 고유림을 바라보며 "지금"이라고 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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