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효섭이 김세정과 SBS 월화드라마 '사내 맞선'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안효섭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내 맞선 공약. 정말 감사합니다. 목이 안 좋은 점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효섭은 김세정과 캐주얼한 차림으로 '사내 맞선' OST인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를 불렀다. 안효정과 김세정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다.
이에 팬들은 "노래도 잘하는 재벌 남주계의 레전드", "완벽하다 진짜",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이곳이 극락?", "노래도 잘하는 훈남 훈녀"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효섭은 현재 '사내 맞선'에 출연 중이다. '사내 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신하리(김세정 분)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청률 10%를 넘기면 OST를 부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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