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화가 케네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케네스컴퍼니는 "대표 청춘스타 김정화와 케네스컴퍼니가 손을 맞잡았다.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기반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배우 김정화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정화는 2000년 가수 이승환의 곡 '그대가 그대를'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직후 MBC 시트콤 '뉴 논스톱' 출연하며 단숨에 청춘스타로 도약했다. 이후 SBS '태양속으로', '쩐의 전쟁', '스토브리그'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정화는 2009년부터 이어온 후원 활동에 대한 감상을 담은 에세이집 '안녕, 아그네스!'를 출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 했다. 케냐 바링고 지역의 원두 생산을 활성화해 해당 지역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상해 카페를 오픈했으며, 최근 이 카페가 3주년을 맞았다.
김정화는 꾸준한 활동과 더불어 남다른 선행 행보를 보이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정화와 전속계약을 맺은 케네스컴퍼니는 오랫동안 업계에서 쌓은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케네스컴퍼니에는 신예 이세온, 배우 정민제, 류기산, 안세원, 신용범이 소속돼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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