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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노윤서, 子위한 장영남 시험지 유출에 분노.."다 밝히겠다"[★밤TV]

'일타' 노윤서, 子위한 장영남 시험지 유출에 분노.."다 밝히겠다"[★밤TV]

발행 :

이시호 기자
/사진=tvN '일타 스캔들'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일타 스캔들' 방송 화면 캡처

'일타 스캔들' 배우 노윤서가 장영남의 시험지 유출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해이(노윤서 분)가 실종됐다.


남해이는 실종 전 이선재(이채민 분)에게 받은 국어 과목 기출문제가 그대로 중간고사에 출제되자 답안지를 백지로 내버리고 말았다. 남해이는 "시간을 잘못 계산했다"고 둘러대 담임 선생님의 의심을 샀다. 반면 이선재는 정답을 빼곡히 적어내 유일한 약점이던 국어 과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난생 처음으로 전교 1등까지 차지했다.


그러나 이선재 역시도 괴롭긴 마찬가지였다. 이선재는 "이건 반칙이지 않냐. 학교에 말하면 안되냐"며 장서진(장영남 분)에 매달렸으나 장서진은 "맘대로 해라. 엄마 죽는 꼴 보고 싶으면"이라 윽박질러 그의 입을 막았다. 이선재는 계속해서 남해이를 피했고,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말에야 "그래서 우리 엄마 신고라도 하자는 거냐"고 버럭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통화를 엿들은 장서진은 "너 설마. 너 혼자만 보라고 했지. 절대 아무도 보여주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는데"라며 좌절했으나 이선재는 "그래서 이 상황이 내 탓이라는 거냐"며 그녀를 내쫓았다. 장서진은 결국 남해이를 직접 찾아갔다. 남해이는 장서진의 카리스마에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지금이라도 되돌려야 한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서진은 "이미 물은 엎질러졌다. 네가 나서면 여러 사람 인생 망가진다. 감당할 수 있냐. 나도 내 인생, 내 커리어 건 거라고. 선재를 위해"라 애원했으나 남해이는 "선재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줌마를 위해서겠죠"라며 "선재 지금 안 괜찮다. 전 제 소신대로 하겠다"고 답해 긴장감을 높였다. 남해이는 "죄송하다"는 말을 끝으로 차에서 내렸고, 장서진은 핸들에 엎드려 괴로워했다.


마침 이 장면을 목격한 방수아(강나언 분)는 질투에 사로잡혀 남해이를 차도로 밀치는 상상을 하며 괴로워했다. 남해이의 뒷모습만 바라보던 방수아는 집으로 돌아가 "괴물이 되어 가는 것 같다"며 오열했다. 설상가상으로 남해이는 그날 밤 이후 실종돼 혼란을 야기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 남해이는 지동희(신재하 분)를 피해 도망치다 차에 치인 채 발견됐다. 남해이가 간직한 비밀은 이대로 묻히게 되는 것인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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