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이선호를 발견하고 당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경찰서 앞에 쓰러진 정겨울(신고은 분)을 발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주애라는 정겨울 앞에 있는 서태양(이선호 분)을 발견하고 놀라 서둘러 몸을 돌렸다. 집으로 돌아온 주애라는 "앞으로 서태양 다시 만날 일도 없어. 이제는 내 과거는 완벽하게 덮이는 거야. 난 이제 완벽한 주애라야"라며 마음을 진정시켰다.
한편 서정혜(김희정 분)는 오세린(최윤영 분)에 "새언니 생각도 나서 방 청소하는데 책상에 이게 펼쳐져 있더라. 일기인지 너한테 쓰는 편지인지 세린이 너 마음 추스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며 오세연의 일기장을 건넸다. 오세연의 일기장에는 오세린을 걱정하는 오세연의 마음이 담겨 오세린이 일기장을 안고 오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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