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엑스오, 키티'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엑스오, 키티'는 글로벌 인기를 모았던 하이틴 로맨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스핀 오프 작품이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라라 진(라나 콘도어 분)이 전 남자친구들에게 쓴 러브레터를 몽땅 전달한 장본인 여동생 키티(안나 캐스카트 분)가 이번 작품으로, 키티가 한국인 남자친구인 대(최민영 분)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만큼 한국 스타들도 다수 출연했다. 최민영을 비롯해 그룹 체리블렛 멤버 채린도 '엑스오, 키티'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BTS)의 'Telepathy',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 트와이스의 'I can't stop me', 전소미의 'XOXO' 등 다양한 K팝 곡들이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 가운데 옥택연은 8화에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옥택연은 극 중 글로벌 슈퍼스타 오션 박 역으로 특별 출연했으며, '엑스오, 키티'가 공개되기 전 이런 사실이 전혀 알려진 바 없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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