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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악몽 꾼 라미란, 이도현에 "이제 검사 아니야"

'나쁜엄마' 악몽 꾼 라미란, 이도현에 "이제 검사 아니야"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나쁜엄마' 방송화면
/사진='나쁜엄마' 방송화면

'나쁜엄마'에서 라미란이 이도현에 돼지농장을 운영하라고 전했다.


2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진영순(라미란 분)이 악몽을 꿨다.


이날 진영순의 악몽에서 송우벽(최무성 분)이 사람을 시켜 최강호(이도현 분)를 폭행했다. 진영순은 송우벽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제발 이러지 마세요. 사고로 머리 다친 거 아시잖아요. 회장님한테 아무 짓도 못한다고요"라며 애원했다. 꿈에서 깬 진영순은 자고 있는 최강호를 확인하고 안심했다.


이후 진영순은 최강호에 다음 주 돼지들이 들어온다고 알렸다. 최강호는 "그럼 엄마 농장 다시 하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진영순은 "아니? 이제 강호 네가 할 거야. 이제부터 우리 강호는 행복한 농장 사장님이야"라고 설명했다.


최강호는 "그럼 검사는요? 이제 다시 검사 안 해요?"라고 물었다. 이에 진영순이 표정을 굳혔다. 진영순은 "누가 그래? 네가 검사라고?"라고 물었다. 최강호는 "이장님하고 마을 사람들이요. 빨리 나아서 검사하라고"라고 답했다. 진영순은 "강호야 엄마 말 잘 들어. 이제 너는 검사 아니야. 누가 뭐라고 하던 무조건 모른다고 해. 이제부터 우리 강호는 농장하면서 행복하게 살 거야. 제발 아무것도 기억해 내지 말고 그냥 이렇게 살자"라고 부탁했다. 최강호는 "나 농장 잘할 수 있어요"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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