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수영이 '반짝이는 워터멜론' 마지막을 더욱 빛냈다.
지난 14일 저녁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유범상) 최종회에 배우 류수영이 어른이 된 이시국(이하민 분)으로 깜짝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이후 류수영의 소속사 이엘미디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수영과 안도규는 미소까지 꼭 닮은 모습으로 찐 형제 케미를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선후배를 넘어서 보는 것만으로 훈훈함을 자아내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까지 웃게 했다.
류수영은 소속사 후배이자 극중 '오마주' 역의 안도규를 위해 흔쾌히 특별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수영은 최근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SBS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에 출연하며 지구 이면의 충격적인 쓰레기 실태를 낱낱이 알리기 위해 쓰레기와의 육탄전을 펼치며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는 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