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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 박지훈 "1인 2역 처음,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

'환상연가' 박지훈 "1인 2역 처음,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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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안윤지 기자
배우 박지훈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8 /사진=이동훈
배우 박지훈이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8 /사진=이동훈

'환상연가' 배우 박지훈이 극 중 1인 2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월화극 '환상연가'(극본 윤정아, 연출 이정섭)은 28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박지훈은 이날 "1인 2역을 처음 도전해봤다.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인 거 같다. 힘들었는데 최대한 현장에서 안 보이려고 노력했고 열심히 했다"라며 "나도 나지만, (홍) 예지가 내 호흡을 따라오기 힘들었을 텐데 에너지 전달을 잘 해줘서 따로 맞출 필요가 있다. 예지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오는 1월 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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