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재찬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합류했다.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윤재찬이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 코미디다. 배우 안효섭과 채원빈, 김범 등이 출연을 확정해 호흡을 맞춘다.
윤재찬은 극 중 '히트 MD' 황기홍 역을 맡는다. 'MD의 무덤'이라 불리는 예진의 쇼에서 무려 3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똘똘이', '에이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야무지게 MD 커리어를 쌓아가는 인물이다. 윤재찬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전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변신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재찬은 그간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는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한양체고 2학년 럭비부 도형식 역으로 출연 중이며, 최근 영화 '살목지'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윤재찬이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내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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