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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2회 남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시청 포인트

종영 2회 남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시청 포인트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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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막판 관전 포인트'를 공개, 예측 불가 결말을 예고한다.


지난 7월 23일(수)에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제작 스튜디오N,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플레이그라운즈)는 인기 네이버웹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가 펼치는 대환장 로맨스 드라마다.


'상상 초월 성별 체인지' 로맨스라는 신선한 장르와 싱그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의 풋풋한 열연으로 2025년 핫 썸머를 책임진 '힐링 드라마'로 손꼽히며 마니아들 사이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오는 28일(목) 종영을 앞두고 11, 12회 시청 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막판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로 정리했다.


◆ 아린-유정후의 비밀 알아낸 츄의 행동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첫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김지은(아린)과 김지훈(유정후)의 비밀을 알아낸 강민주(츄)의 행동이다. 지난 10회에서 강민주는 갑자기 나타난 김지은을 끊임없이 의심했고, 결정적으로 김지은이 김지훈과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스토커를 퇴치하자 김지은의 정체를 밝히기로 결심했다. 결국 김지훈에게 전화를 걸던 강민주는 김지은의 코앞에 '김지훈 오빠'라고 적힌 액정을 보여주며 "6734. 너 맞지? 김지훈"이라고 일갈했고, 김지은은 고심 끝에 자신이 김지훈이 맞다고 인정해 파란을 일으켰다. 박윤재(윤산하)에 대한 마음을 접지 않았던 강민주가 세상을 발칵 뒤집을 이 엄청난 비밀을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윤산하, 계획대로 미국행 진행할까?


두 번째 '막판 관전 포인트'는 박윤재의 미국행이다. 박윤재는 자신의 꿈을 지지하는 김지은의 응원을 받아 좋은 기회인 미국 코닝대 교환학생을 선택했다. 하지만 박윤재는 김지은이 강민주와 머리채 싸움을 했다는 소식을 듣자 곧바로 김지은을 찾아왔고, 김지은을 두고 혼자 미국으로 떠날 것에 대한 걱정스러움을 표출했다. 아직은 박윤재가 김지은이 강민주에게 모든 비밀을 털어놨다는 것을 모르는 상황. 항상 김지은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던 '여친 바라기' 박윤재가 김지은에게 일어난 커다란 사건을 눈치챈다면 어떠한 행동을 보일지, 씩씩한 분위기로 박윤재의 미국행을 추천한 김지은이 박윤재의 미국행을 끝까지 지지할지 호기심이 고조된다.


◆아린, 유정후로 안 돌아갈 수 있을까?


마지막 '막판 관전 포인트'는 김지은의 변화 유무다. 김지은은 어느 날 갑자기 꽃미남 김지훈으로 변하게 되면서 박윤재와의 연애 전선을 비롯해 다채로운 변화를 겪었고, 남자로 변한 후 여자로 돌아가지 못한 외할머니(윤준상)를 보며 박윤재와의 이별까지 결심했다. 다행히 결정적인 순간에 김지훈이 본래의 모습인 김지은으로 돌아오면서 박윤재와의 알콩달콩한 행복을 만끽했고, 김지은은 박윤재와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감수하며 미국행을 허락했다. 그러나 '내여상' 속 '성별 체인지'는 언제 어디서 발현될지 아무도 모르는 만큼, 김지은과 김지훈의 '성별 체인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은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제작진은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두고 있다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모두의 바람대로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 설렘, 코믹, 아련함이 격정적으로 휘몰아칠 11, 12회를 꼭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11회는 8월 27일(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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