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화, '주마담' 변신..'신사장 프로젝트' 출연

배우 우미화가 tvN 새 월화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출연을 확정했다.

tvN 새 월화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이다.

배우 우미화가 연기하는 주마담은 치밀한 계산과 노련한 처세술로 라운지를 장악한 인물이다. 신사장의 행보에 깊숙이 얽히며 사건의 흐름을 바꾸는 비밀스러운 조력자이자 예측 불가한 변수로 활약한다. 주마담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은근한 능청으로 권력자들의 환심을 사는 동시에, 약자 앞에서는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이 양면성이 극 속에서 긴장과 서스펜스를 더한다.

우미화는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현실감을 살린 생활 연기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몰입도 높은 배우'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작은 제스처와 눈빛만으로 권력 구도의 미묘한 균형을 표현하며, 주마담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냉철함과 따뜻함, 여유와 위기감을 오가는 폭넓은 감정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긴장과 호기심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 역시 "주마담은 드라마 전개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인물"이라며, "우미화 배우가 가진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이 더해져 캐릭터가 더욱 풍성하게 살아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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