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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명나라 숙수 아비수 정체..문승유

'폭군의 셰프' 명나라 숙수 아비수 정체..문승유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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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승유가 '폭군의 셰프'에 첫 등장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문승유는 지난 7일 방송된 tvN '폭군의 셰프' 6화에서 명나라 숙수 아비수 역으로 화려한 요리 퍼포먼스와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비수는 명나라 대령숙수격인 당백룡(조재윤 분)의 조카이자 수제자로, 사천요리와 타지방 요리를 결합해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내는 '사천요리 선녀'라 불리는 인물이다. 문승유는 중국어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아비수 역할을 소화하며 호평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아비수는 조선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 우곤(김형묵)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면서 무예 같은 요리 실력을 보여줬다. 조선의 수라간을 방문해 숙수들과 펼친 즉흥적인 대파 썰기 대결에서는 압도적인 칼솜씨로 완승을 거두며 연지영(임윤아)의 라이벌 등장을 알렸다.


특히 조선과 명나라의 운명이 달린 치열한 요리 경합을 앞두고 연지영에게 날이 망가진 중식칼을 받게 된 아비수는 드라마 속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승유는 2018년 단편영화 '검은꽃', '버튼'으로 데뷔한 뒤, KBS1 드라마 '속아도 꿈결', MBC '금수저', KBS2 '가슴이 뛴다', MBC '밤에 피는 꽃' 등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한편 tvN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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