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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사랑' 오연서, 망한 전 남친 이정재 만났다 "먹고 살기 힘드냐"

'얄미운 사랑' 오연서, 망한 전 남친 이정재 만났다 "먹고 살기 힘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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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 방송 캡처

'얄미운 사랑' 배우 이정재가 과거 연인 오연서를 볼 일에 당황했다.


3일 방송된 tvN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는 임형준(이정재 분)이 전 연인 권세나(오연서 분)와 마주쳤다.


임형준은 인쇄소에서 일하던 도중 과거 연인이었던 권세나에게 배달할 일이 생겼다. 15년 전 권세나는 "기자님 이거 다 오해다. 둘이 '슬픈 왈츠 때문에 잠깐 만난 건 맞는데 진작 헤어졌다. 이 스캔들 터지면 멜로 영화, 드라마 다 하차해야 한다. 오빠가 사정사정해서 어쩔 수 없이 만나준 거다"라며 임형준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그러자 임형준은 직접 무릎 꿇고 "모두 사실이다. 내가 그랬다. 기사 내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권세나도 "우리 아무 사이 아니다. 진짜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인쇄한 책을 건네준 후, 권세나는 직접 임형준을 찾아왔다. 권세나는 "생각보다 많이 안 변했다. 여긴 왜 왔나. 여기 있는지 알지 않았나. 오지 말았어야지. 내가 죄책감이라도 들기를 바라냐. 그 정도로 먹고 살기 힘드냐"라고 질책했다. 이에 임형준은 "안 들은 걸로 치겠다"라고 기막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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