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신세계' 허남준이 임지연의 합방 신에 극대노했다.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9화에서는 '여인의 왕국2' 대본을 보고 분노하는 차세계(허남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세계는 손재찬(윤병희 분)으로부터 결재 서류와 함께 신서리(임지연 분)가 출연하는 '여인의 왕국2' 대본을 받았다. 손재찬은 "마케팅팀에서 PPL을 검토해보라 했다"라고 말했지만 차세계의 눈에는 오직 '합방'이라는 단어밖에 보이지 않았다.
'여인의 왕국2'에서는 주상과 귀인의 합방 신이 그려졌고, 차세계는 신서리의 합방 신을 상상하며 "이런 개 같은"이라고 대본을 던지고 분노했다.
차세계는 손재찬에게 "손 실장, 광고 담당자한테 연락해라. 지금"이라 지시했고, 결국 해당 장면은 통으로 삭제됐다.
스태프는 "협력사에서 요청했다. 광고 액수가 워낙 커서 감독님도 익스큐즈했다"라며 바뀐 대본을 전했고, 신서리는 "갑자기 뭔 숙지를 하라 마라냐. 뭘로 교체됐냐"라고 물었다. 신서리의 합방 신은 친잠례 신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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