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연, 김지석, 윤현민, 황우슬혜가 새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에 출연한다.
10일 JTBC 새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연출 이동윤, 극본 김영인, 제작 SLL· 스튜디오 힘·알키미스타미디어) 측은 이같이 알리며 하반기 첫 방송을 공식화했다.
'연애의 재발견'은 이혼 부부가 집을 쉐어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서로를 재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생활밀착형 오피스 휴먼 멜로다.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해 결혼했지만 부부라는 역할 속에서 서로를 잃어버린 두 사람이 이혼 후 한 집과 한 직장에서 다시 마주하며 관계의 새로운 국면을 맞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소연은 '정숙한 세일즈'에 이어 2년여 만에 JTBC로 돌아온다. 김소연은 제라비 호텔 VIP 클럽라운지 프런트 계약직 '장하경' 역을 맡는다. 한때 미모와 센스, 탁월한 기억력과 친절함까지 갖춘 최적화된 호텔리어로 특1급 호텔 VIP 클럽라운지에서 아주 잘나갔던 하경은 결혼과 육아로 인해 경력단절을 겪는다. 이혼 후 다시 호텔리어로 복귀한 하경은 전남편과 어떤 일을 계기로 집을 공유하고, 같은 호텔에서 일하게 되며 인생 3막의 문을 연다.
김지석은 제라비 호텔 VIP 클럽라운지 마케팅 차장 '이동진' 역을 맡는다. 동진은 어느 날 행복하지 않다는 하경에게 이혼을 당한다. 뒤늦게 결혼 생활을 돌아보고 변화하려 노력하던 그는 하경과 1년 만에 같은 집, 같은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사랑스러운 아들 승재와 매일 새로워 보이는 하경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관계를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윤현민은 제라비 호텔 VIP 클럽라운지 전담팀 팀장 '박무혁' 역을 연기한다. 박무혁은 준수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 뛰어난 능력을 갖춘 매력적인 인물로, 9년 전 우연히 만났던 하경을 잊지 못한 그는 제라비 호텔에서 그녀와 재회한다.
황우슬혜는 하경의 옛 직장 사수이자 현 절친 '오유미' 역으로 합류한다. 카페 운영자이자 바리스타 강사, 유명 유튜버로 활약 중인 유미는 결혼은 선택, 연애는 필수라고 말하며 가슴 뛰는 대로 살고자 하는 자유로운 성격의 소유자지만 하경에게조차 말하지 못한 사연을 품고 있다.
'연애의 재발견'은 이혼한 부부의 '쉐어하우스'라는 발칙한 설정을 통해 결혼 생활과 이혼 생활의 차이를 유쾌하고도 현실적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호텔 VIP 클럽라운지라는 화려한 공간 뒤에서 쉼 없이 움직이는 호텔리어들의 세계, 결혼을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랑 방식이 더해져 폭넓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김소연, 김지석, 윤현민, 황우슬혜가 각자의 매력과 연기 내공으로 '연애의 재발견' 속 인물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때 뜨겁게 사랑했지만 서로를 잃어버렸던 사람들이 다시 자신과 상대를 발견해 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애의 재발견'은 2026년 하반기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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