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ID 출신 하니(본명 안희연)가 KBS 주말드라마에 전격 입성했다.
9일 KBS 측은 하니가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극본 이경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콘텐츠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 하니와 하석진이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하석진과 하니는 애틋한 재회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이 온다'는 '함부로 애틋하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작품마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준 이경희 작가의 새 주말극이다. 서정적이면서도 감성적인 필체로 깊고 진한 멜로를 그려온 이경희 작가는 마음을 울리는 문장들로 또 하나의 인생작을 탄생시킬 전망이다. '여왕의 집', '미녀와 순정남', '하나뿐인 내편' 등을 통해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시선을 보여준 홍석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하니는 '사랑이 온다'를 통해 첫 KBS 주말극 도전에 나선다.
하니는 그동안 지상파 드라마 특별 출연, 웹드라마 출연 등으로 연기력을 보였고 OTT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지상파 주말극에서 주연을 맡은 것은 처음이다. 하니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을 맡아 각종 알바와 살림을 도맡으며 365일 고군분투하며 전쟁 같은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규림은 연인 김무진과 1년간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지만, 가혹한 현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이별을 결심했고 이후 8년의 세월을 건너 반찬가게에서 꿋꿋하게 일하다가 다시 나타난 김무진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하석진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 역을 맡아 로맨스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지난 2024년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사망사고 논란이 발생하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작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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