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안이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하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이서안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10회에서 나은세 역으로 강용호 사망 사건의 전개를 뒤집는 병실 장면을 연기했다. 강재경이 배후로 의심되던 흐름에서 나은세의 행동이 드러나며 승계 전쟁의 초점이 옮겨지는 대목이다.
방송에서 나은세는 아버지 나병모(정재성 분)를 최성그룹으로 직접 안내하고, 사장단 앞에서 태하그룹·최성그룹 협력을 주도했다. 나병모가 강재경(전혜진 분)을 압박하는 장면에서도 그의 곁을 지키며 승계 전쟁에 힘을 보탰다.

나은세는 태하그룹과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권력 구도 변화에 맞춰 움직이는 인물로 그려졌다. 겉으로 흔들림 없는 태도를 유지한 채 상황을 관망하는 모습도 함께 제시됐다.
방송 말미에는 모두가 강재경을 강용호(손현주 분) 사망의 배후로 의심하던 가운데 병실을 찾은 인물이 강재경과 같은 옷차림을 한 나은세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어 나은세가 강용호의 산소호흡기를 제거한 뒤 병원을 빠져나오는 장면이 나오며 기존 의심의 방향을 바꿨다.
이서안은 평온한 얼굴 뒤에 야망과 냉혹한 결단력을 감춘 나은세의 설정을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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